하늘을나는상상

빽보이피자 인천계산점

● 인천 계양구 용종로 2 계산프라자 1층 112호

● 연중무휴 (11:00 - 24:00)

☎ 1668-3052

서운체육공원에서 놀러갔다가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발견한 빽보이 피자

계산동에 빽보이피자가 있다는것도 모르고 있다가 이번에 알았어

일단 새로운건 먹어봐야되는 성격상 하나 주문해서 집에 가는걸로하고

찬찬히 메뉴부터 이런저런 리뷰들까지 다 하나씩 읽어보았지

인천계산점 빽보이피자 이름만 들어봐도 알거 같은 당연히 백종원 체인점이야

그냥 밖에서 팜플렛 메뉴같은거만봐도 떡하니 종원이 아저씨가 나와있지

내부에 들어가면 빽아저씨 캐릭터인지 왠 어른이 같은그림이 벽면에 똿!

배달위주의 피자전문점이라 그런지 배달앱주문칸과 매장주문칸이 있더라고

일단 들어가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먼저 해주면 되는데 화면보니 도전해보고 싶.. 아니다

먹방유튜버라는 히밥이 빽피자 홍보로 나왔었나 보더라고 나나 유튜버엔 관심이 없어서;;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 괜히 계속 쳐다보게되는 너란 아이(?) 자꾸자꾸 보게되~

빽보이 라는거보면 빽아저씨 어릴적 모습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같은건가

자~ 이제 포장주문이 완료되고 난 드디어 뜨끈한 빽보이피자를 들고 집으로 고고

기왕이면 받자마자 먹고 싶지만 빠르게 식기전에 집에 가서 먹어보는걸로 하자

짜잔! 서비스 스파게티에 메인메뉴 빽보이 피자까지 무사히 들고 집에 왔지~

드디어 개봉! 내가 시킨 피자는 가장 인기 많다는 반반피자로 체다콘치즈와 빽보이피자야

반반이니까 골라먹을 수도 있고 맛도 2가지나 먹을 수 있어서 반반이 제일 좋은듯해

일단 빵 끝부분에 치즈추가를 안하는 오류를 저질러버렸어ㅠ_ㅠ...

빽보이피자는 그래도 기본피자인만큼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아

사실 나는 체다콘치즈피자가 달달구리하니 옥수수도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고

나름 옥수수 씹는맛도 있어서 맛있었어. 치즈에 콘옥수수 맛없없이자나?

스파게티로 서비스이긴 했지만 들고오는동안 식어서 굳어버린게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역시 스파게티는 스파게티지. 왠만해선 맛없을수가 없는 음식이라고 봐ㅎ

다른 프랜차이즈 피자들과 비교하면 가성비적으론 괜찮은편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이것 저것 한번씩 다 먹어보는걸 난 추천해ㅋㅋㅋ

이번에도 자알 먹었다!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

●대전 서구 계룡로 598 롯데백화점 1층 성심당

●롯데대전점 정기휴무시 09:00 - 21:00

           정기휴무 외  매일 08:00 - 22:00

☎042-220-4136

대전 출장을 거의 한달 가까이 매주 왔다갔다 하면서 저번에 올렸었던

성심당 대전역점과 성심당본점을 정말 많이 다녀왔었는데

망고케이크가 판다길래 성심당 본점에 있는 케익부띠끄에서 파는줄 알고 가려는데

망고케익은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에서만 판다고 하는거야.. 그래서 가봤지!

일단 망고케이크가 계속 있는게 아니고 오전10시, 오후4시에 한정으로 나온다길래

일때문에 오전에는 갈 수가 없어서 일 빨리 마치고 시간이 되서 드디어 가봤어

성심당 롯데백화점 대전점에 가는길은 용문역4번 출구로 나와서 약5~10분 걸어가거나

탄방역1,5번 출구로 나와서 10~15분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어

물론 제일 좋은 방법은 당연히 자차를 가지고 가는건데 나는 출장와서 지하철로..

일단 내가 도착한 시간은 일마치고 최대한 빨리 왔지만 4시40분경에 겨우 도착을 했지

그래도 1시간은 안됐으니 케이크가 있겠지하고 갔는데.. 뭔가 엄청나게 사람들이 많은거야

본점이나 대전역점은 그냥 들어가면 딱 내부가 한눈에 보여서 한바퀴 돌면 끝나거든

근데 롯데백화점은 들어갔더니 뭔가 엄청나게 복잡한게 여기저기 줄을 서있더라고

일단 내 주 목적은 망고케이크였기 때문에 급하게 돌아보니 빵을 계산하는곳과

케이크를 계산하는곳이 따로 있더라고 그래서 얼릉 케이크 계산줄에 일단 섰지

그런데 뭔가 이상하더라고 진열장에 케이크가 몇개 없는거야ㅋㅋㅋㅋㅋ

줄서서 기다리는데 앞에 있는 사람들도 계속 망고케이크 있냐고 물어보고

결국 망고케이크는 구경도 못하고.. 다른케이크들도 거의 다 나간 상태였어

어쩔 수 없이 케이크는 포기하고 일단 빵이라도 사자는 마음에 빵을 사러 둘러보는데

여기는 잠봉바게트 빵들을 반으로 잘라서도 팔고 있더라 다른데선 하나로만 팔던데

참고로 본점에서 빵만 12만원어치 구입해서 2틀만에 다 먹어치운 빵돌이기에..

여기서도 아쉬운마음에 다양하게 빵들 구매해서 갈 생각이었는데...

매장은 다른곳에비해 백화점이라 그런가 테이블도 있고 넓은 편이었는데 종류는 본점보다 적더라고

물론 케이크나 롤케익 음료판매점 등등 여러종류의 메뉴를 한곳에서 판매하는건 좋았지만

내 주 목적은 빵이다보니 빵종류가 더 많기를 바랬는데 살짝 아주 조금 아쉬웠어

특히나 금요일 오후여서 그런지 계속해서 빵들을 채우는데도 빵이 많이 비어있더라고

특히 내가 먹고 싶어했던 못먹어본 빵들이나 롯백점에서만 판다는 야끼소바 같은빵은

추가로 다시 만들지않고 기본적인 빵들이나 팥빵류 같은것만 나와서 좌절이었어

그래도 일단 빵은 사긴 해야하니 여기까지 왔는데 아무리 케이크는 못샀다고 하지만

빈손으로 갈수는 없자나? 그래서 이것저것 보이는데로 골라서 담아보기는 했어

저 우유크림빵 한번 먹어보고 안에 크림 완전 가득이라 매번 갈때마다 2개이상 사와

혹시나 새로운 빵이 나올까 싶어서 어차피 KTX 시간도 많이 남았겠다 계속 돌았는데

역시나 나오는빵만 나오고 새로운 기다렸던 빵들은 절대로 안만들더라고 ㅋㅋ

어쩔수 없이 포기하고 3,4바퀴 정도 더 돌아본 후에 그냥 구입한 빵만 계산했어

성심당은 고로케도 유명해서 꽤 많이 사먹는거 같더라고 나도 낚지 고로케랑

새우고로케 등 고로케류는 꼭 종류별로 사오는 편이야. 튀김소보루는 말할것도 없지

빵만드는곳 안에서도 튀김소보루는 진짜 무한정 계속해서 찍어내는거 같더라고

아무래도 튀김소보루로 제일 유명했던 섬싱당이라 판매도 그만큼 되는거겠지

그냥 손가는데로 대충 몇개씩만 골랐는데 요정도 더 담을 수가 없어서ㅋㅋ

박스로 된것도 구입했는데 올릴 수가 없어서 아래에 따로 들고 있었어

특히 계산하는데 카운터도 꽤나 많은데 항상 이렇게 북적거린단 말이지

이건 뭐.. 본점이나 대전역점이나 여기나 항상 다 마찬가지인거 같아

결국 케이크는 구경도 못해본채 이렇게 빵만 또 가득 들고서 집으로 돌아갔다는 썰!

비밀인데 사실 저렇게 구매하고 아쉬워서 한번더 돌다가 한쟁반 더 구매해가 버렸어 ㅋㅋ

언제 또 대전을 가볼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에 가게되면 또 한가득 사와야지~

오늘은 동내에 있는 마라탕집으로 한번 가보았지

가끔씩 급 마라탕같이 매콤한게 땡길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

꿔바로우 주는 마라탕 (작전점)

●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45 1층 꿔바로우주는마라탕

● 매주 일요일 정기휴우

○ 월~토 11:00 - 22:00

☎ 0507-1341-5234

마라탕 한그릇당 꿔바로우 한조각씩 나오는 마라탕식당

어차피 마라탕 먹을꺼면 꿔바로우까지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으니까

작전역에서 작전홈플러스 가는길쪽 한마음병원 사거리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있는데

뭐.. 그냥 처음오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지도키고 찾아가는게 제일 빠를거야ㅋ

보이듯이 외관은 분홍분홍 간판에 마라탕 가게라기보단 인생픽춰같은 느낌이야

근데 내부가 훤히 보이는 통 유리창이라 잘보면 마라탕가게인걸 알 수 있지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주로 되어있어서 재료를 먼저 셀프로 고른뒤에 저울에 무게를재고

가격을 확인후에 추가로 +고기를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맵기 조절까지 하면 끝

뭐. 한번이라도 마라탕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다들 알고 있을테지만 말야

쨘! 내가 이번에 시킨건 마라탕1단계에 소고기 추가 + 멘보샤(4ps) 이렇게야

사실 난 마라탕은 쎄게 먹기보다 은은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보통 1단계로 먹고

가끔은 땡기면 2단계 혹은 아예 0단계(백탕)으로 먹을때도 있어 ㅋㅋㅋ

예전에 경기도광주에서 일하러갔다가 처음으로 마라탕맛집이라는 곳을 갔는데 진짜

이게 왠열 겁나 맛있는거야 손님들도 많았는데 대부분 여중생,여고생 들이더라고

왜 맛집이라는지 알만큼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몇번 먹으러 갔었던거 같아

물론 그때 먹었던 맛보다는 사실 조금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재료들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점 때문에 마라탕이 왠지 끌리는 이유중에 하나라는것도 있징

개인적으로 난 다른거보다 야채 특히 버섯하고 청경채 숙주가 좋더라구

멘보샤는 뭐 원래도 바삭바삭하니 속은 부드럽게 맛있는거 알지

대신 가격이 조금 사악해서 자주 사먹기에는 부담되기보다 아까워 ㅋㅋㅋ

사실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고 요즘엔 냉동으로도 많이 나와서 먹기 쉬우니까

가끔 그냥 땡기거나 할때 밖에서는 한번씩 먹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제일 먼저 설명했어야 되는데 제일 나중에 나온 가장 작은 존재이자 한입거리 꿔바로우ㅋㅋ

마라탕을 시키면 요렇게 한조각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서비스느낌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음

쫄깃하니 꿔바로우만 따로 시켜먹어도 좋을거 같은 느낌이라 2인이서 간다면 시켜먹어보는것도

혼자 갔을때 시켜먹기에는 마라탕까지 먹으면 조금 배부르지 않을까?? 한번 도전해봐야겠다ㅋ

성심당 대전역점

●대전 동구 중앙로 215 대전역사 2F

●연중무휴 07:00 - 22:30

☎1588-8069

대전하면 생각나는곳이 바로 성심당 아닐까 싶은데

특히 빵순이 빵돌이들한테는 절대 놓칠수 없는 곳인지

나도 한 빵돌이 하는 편이라 성심당은 무조건 가봐야지 했는데

이번에 대전 출장 다녀오면서 드디어 성심당을 몇번이나 가봤어

일단 성심당 본점, 대전역점, 롯데백화점점 이렇게 3군데를 다녀왔는데

오늘 소개할 곳은 그 중에서 가장 가기 쉬운 성심당 대전역점이야

본점은 그나마 중앙로역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찾을 수 있지만

롯데백화점은 용문역이나 탄방역에서 내려서 꽤 걸어가야 되거든

그래서 대전 출장중에 왔다갔다 하면서 본점2번, 롯백점 1번, 대전역점 4번이나 갔어

일단 대전역점은 KTX를 타고 다닌다면 역안에 있어서 들리기도 가장 쉬운 편이고

조금 일찍 역에 도착했을때 빵을 고르면서 시간 때우기에도 괜찮은 편이야

바로 옆에는 디저트39도 있어서 난 항상 빵을 사고 디저트39에가서 음료도 샀어

세군데를 다 가본 경험으로 일단 빵종류는 본점이 가장 많이 있고 다양해

롯데백화점점은 매장이 가장 큰 편이고 테이블도 있어서 쉬기에 좋고

대전역점은 사실 매장도 작고 빵 종류도 적은편인데 위치상 가장 편해서

사람들이 항상 북적북적 거리고 잘못 걸리면 매장 밖까지 웨이팅이 있어

그렇다고해서 뭐 빵 종류가 엄청 적은편은 아니라 충분히 살만큼은 있을거야

개인적으로는 시간이 된다면 본점으로 가보는걸 추천하지만 여기도 괜찮아

아! 케익을 사려면 본점옆에 있는 케익부띠끄로 가거나 롯백점에 있는 성심당을

가야되는데 요즘 유명한 망고케익이나 샤인요거트케익은 롯백점에서만 팔고있어

나도 사실 롯백점에 갔던 이유는 망고케익이나 샤인요거트케익을 사러 간거였는데

오전,오후 2타임 약 20개씩 나온다던데... 30분 늦게 갔는데도 실패해버렸어ㅋㅋㅋ

듣기로는 미리 오픈런해서 가는거 아니면 거의 구입하기 힘들다고 하더라고

참고로 빵계산대랑 케익계산대가 따로 있으니까 줄을 잘 서도록해야되

성심당하면 보통 튀소가 유명한편인데 튀소 말고도 맛있는 빵들이 많으니까

한번씩 기회되면 다 먹어보는것도 좋을듯. 사람마다 취향은 다 다르니까~

나도 기왕이면 새로운걸 먹어보려는 편인데 일단 먹어보고 맛있는거+새로운거

이런식으로 많이 구매하는 편이야 물론 그만큼 많이 구매를 해야되겠지만ㅋㅋ

아무튼 대전가게 되면 성심당 한번쯤 들려봐~

동대문엽기떡볶이 계양점

● 인천 계양구 장제로 732 동대문엽기떡볶이 계양점

● 연중무휴 11:30 - 02:00시

☎ 050-7982-4739

한림병원 옆에 있는 엽떡에서 이번에 나온 신메뉴 마라떡볶이 사먹었지

하도 여기저기서 맛있다고 완전 대박이라고 하는탓에 바로 혹해서는ㅋ

일단 포장으로 가져와서 중간사진같은건 없어ㅋㅋㅋㅋㅋ

그냥 와서 바로 먹었으니까 메인사진만 가지고 보도록 할게~

마라라는 이름처럼 딱 말그대로 마라탕에다가 떡볶이만 넣은느낌이야

안에 생각보다 내용물은 다양하게 들어가있는 편이고 면,오뎅,햄 등

주로 중국당면, 오뎅, 비엔나, 양상추, 떡볶이떡이 들어있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마라탕 먹을때 나는 야채나 국수면도 많이 넣는편인데 

야채가 특히 거의 없는 편이어서 그게 좀 아쉽다고 할까

기본적으로 청경채 정도는 들어갔으면 좋았을거 같아

그래도 오랜만에 마라탕 같은 느낌의 떡볶이라서 그런가 맛은 있더라고

맵찔이다보니 순한맛으로 시키긴 했는데 잘못온건지 꽤나 매워서

건더기만 건져먹고 국물은 차마 못먹어서 처치하는데 좀 곤란했어ㅋㅋ

먹는건 좋은데 집에서 먹을때는 국물 처치가 조금 힘들수 있는거 참고해

매운거 좋아하는 친구들은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을거 같으니까

한번쯤 먹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

특히 지금 엽떡앱에서 7천원 할인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요럴때

한번 맛보는것도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