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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강화도에 있는 섬 교동도에 나들이를 가봤어요~
교동도 하면 유명한게 바로 감자칩이자나요
그래서 감자칩한번 살겸 구경할겸 바로 고고싱!
사람들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장에 많더라구요
옛날 생각도 나고 추억도 돋는곳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요
일단 배가 좀 고파서 시장 안에 있는 베트남식당에서
쌀국수와 볶음밥을 하나씪 시켜 먹었네요ㅎ
엄청 까진 아닌데 맛은 괜찮았어요
드디어 밥먹고 구경까지 다 한 뒤에 방문한 목적지 송화칩스
카페인지 감자칩가게인지 일단 엄청 알록달록 하네요
밖에도 다 먹은 커피와 밀크티가 담겼던 참기름병들로 꾸며놓고
여기저기 병들과 감자칩 깡통들도 화분으로 꾸며서 놓았더라구요
안에 들어와서도 꽤나 많은 사람들이 계속 감자칩을 사가는데
저도 고민고민하다가 오리지널과 어니언 감자칩 2개 샀네요
집까지와서 한번 먹어봤는데.. 아쉬워요 맛이 아니라 양이ㅋㅋ
그냥 먹다보니 어느새 하나 순삭으로 없어지네요
맛은 있는데 가격대가 꽤 나가서 첫경험으로 만족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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