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나는상상

일 끝나고 유성에서 유명한곳인 유성호텔에 들렸어요

가볍게 곰탕도 한그릇 먹어주고 유성호텔 대온천탕으로 고고!

조금 이른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유성온천 유명한거 아시죠~?

지하에서 직접 지열로 들어온 온천수라 더 좋은

들어가는 입구 옆에도 유성호텔 바나나우유 사진스폿존이 있네요ㅎㅎ

역시 뭐니뭐니해도 씻고 난 뒤에는 바나나우유 만한게 없죠

씻고 나와서 보니까 휴대폰살균기라는게 있어서 또 신가한마음에

한번 핸드폰 넣고 기다려봤는데 그냥 슥 지나가고 끝.

뭐가 달라진건지는 사실 모르겠더라구요ㅋㅋ

말한데로 사우나 끝내고 나와서 바나나가 우유한잔!

역시 몸 담그고 나서 바나나우유는 진리인거 같아요~

밤에 쉬고 있다가 너무 더워서 빙수 먹으러 고고

숙소 근처에 있는 투썸에가서 치즈케익빙수 하나 먹었네요ㅋ

시원하고 맛은 있는데 남자 둘이 먹기엔 양이 좀 작은듯...

인당 하나씩은 먹어야 될거 같아요ㅋ

홈플러스 갔다가 오는길에 버거킹에

무슨 공사를 하고 있길래 뭐지 했더니

리모델링을 한다고 하네요

굳이 리모델링 할필요 없을거 같은데

구조를 변경하려는건지 뭐지..?

7월 5일날 재개장 한다고 하니

오픈 행사라도 하면 한번 가봐야겠어요~

이번에 일하는곳이 삼성역과 대치역 중간쯤이라

매번 점심이나 저녁에 주변 식당 돌아다니고 있는데

마땅히 맛집이라고 할만한곳을 못찾겠더라구요~

그래서 근처에 있는곳 중에 그래도 체인점인

명가원설농탕으로 가서 만두설렁탕 한그릇 했네요~

요새 진짜 물가가 많이 오르긴 한듯

가격들이 옛날에 비해 완전 ㅎㄷㄷ 하네요

그래도 큼지막한 만두가 들어가 있어서

나름 먹는데 재미는 있더라구요

가격대는 나가도 역시 어느정도 인증된곳에서

먹는게 실패는 하지 않는거 같아요 ㅎㅎ

❤ 별일 아니야 ❤


이미 지나간 일에 대한
걱정은 엎질러진 물을보고
후회하는것과 같다.

과거의 잘못을 걱정 하기보다는
어떻게 빨리 물을 닦을지 생각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 범이의 ' 이별 그 후 ' 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