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동 마라탕 먹고 꿔바로우도 먹는 꿔바로우주는마라탕

 

오늘은 동내에 있는 마라탕집으로 한번 가보았지

가끔씩 급 마라탕같이 매콤한게 땡길때가 있는데 바로 오늘!!

 

 

 

 

 

꿔바로우 주는 마라탕 (작전점)

 

● 인천 계양구 계양대로 45 1층 꿔바로우주는마라탕

● 매주 일요일 정기휴우

○ 월~토 11:00 - 22:00

☎ 0507-1341-5234

 

 

마라탕 한그릇당 꿔바로우 한조각씩 나오는 마라탕식당

어차피 마라탕 먹을꺼면 꿔바로우까지 먹을 수 있으면 더 좋으니까

 

 

 

 

작전역에서 작전홈플러스 가는길쪽 한마음병원 사거리에서 조금만 위로 올라가면 있는데

뭐.. 그냥 처음오는 사람이라면 아무래도 지도키고 찾아가는게 제일 빠를거야ㅋ

보이듯이 외관은 분홍분홍 간판에 마라탕 가게라기보단 인생픽춰같은 느낌이야

근데 내부가 훤히 보이는 통 유리창이라 잘보면 마라탕가게인걸 알 수 있지

 

 

 

 

 

마라탕과 마라샹궈가 주로 되어있어서 재료를 먼저 셀프로 고른뒤에 저울에 무게를재고

가격을 확인후에 추가로 +고기를 선택하고 마지막으로 맵기 조절까지 하면 끝

뭐. 한번이라도 마라탕을 먹어본 사람이라면 아마 다들 알고 있을테지만 말야

 

 

 

 

 

쨘! 내가 이번에 시킨건 마라탕1단계에 소고기 추가 + 멘보샤(4ps) 이렇게야

사실 난 마라탕은 쎄게 먹기보다 은은하게 먹는걸 좋아해서 보통 1단계로 먹고

가끔은 땡기면 2단계 혹은 아예 0단계(백탕)으로 먹을때도 있어 ㅋㅋㅋ

 

 

 

 

 

예전에 경기도광주에서 일하러갔다가 처음으로 마라탕맛집이라는 곳을 갔는데 진짜

이게 왠열 겁나 맛있는거야 손님들도 많았는데 대부분 여중생,여고생 들이더라고

왜 맛집이라는지 알만큼 맛있어서 그 이후로도 몇번 먹으러 갔었던거 같아

 

 

 

 

 

물론 그때 먹었던 맛보다는 사실 조금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양한 재료들을 직접 골라서

먹을 수 있다는점 때문에 마라탕이 왠지 끌리는 이유중에 하나라는것도 있징

개인적으로 난 다른거보다 야채 특히 버섯하고 청경채 숙주가 좋더라구

 

 

 

 

 

멘보샤는 뭐 원래도 바삭바삭하니 속은 부드럽게 맛있는거 알지

대신 가격이 조금 사악해서 자주 사먹기에는 부담되기보다 아까워 ㅋㅋㅋ

사실 집에서도 해먹을 수 있고 요즘엔 냉동으로도 많이 나와서 먹기 쉬우니까

가끔 그냥 땡기거나 할때 밖에서는 한번씩 먹어주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제일 먼저 설명했어야 되는데 제일 나중에 나온 가장 작은 존재이자 한입거리 꿔바로우ㅋㅋ

마라탕을 시키면 요렇게 한조각이 같이 나오는데 이게 서비스느낌이지만 생각보다 맛있음

쫄깃하니 꿔바로우만 따로 시켜먹어도 좋을거 같은 느낌이라 2인이서 간다면 시켜먹어보는것도

혼자 갔을때 시켜먹기에는 마라탕까지 먹으면 조금 배부르지 않을까?? 한번 도전해봐야겠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