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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어릴때부터 걷는걸 무척 좋아했거든요.
거의 초등학교때부터 30분~1시간거리는 버스타기 싫어해서
항상 걸어 다니다보니 지금까지 20년가까이 그랬네요.
그래서 허벅지가 보통남자보다 좀 많이... 굵어요ㅠ_ㅠ...
뭐.. 덕분에 힙업까지 된거는 좋은일이긴 하지만ㅋ
그래서 바지를살때 허리에 맞추면 허벅지에 걸려서-_-...
허벅지에 맞춰서 한치수 크게 사다보니.. 허리가 큰;;
그래서 더 굵어지기 싫어서 허벅지운동은 안하고 있었는데
헬스장 샘이 허벅지 일부러 키우려는 사람도 있는데,
왜 안하냐고 허벅지 운동도 같이 해보라고..
그래서 최근엔 다리운동도 같이 병행해서 하긴하는데
여자들은 왠지 허벅지 굵은남자 싫어할거 같아서
사실 그래서 반바지도 집에서만 입는데..
고민이에요.. 나만 신경쓰는건가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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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헬스장은 못가고 집에서 살짝 운동했네요.
주말에는 아무래도 약속에 이런저런 볼일보고 하다보면
시간이 안나서 헬스장 가는게 맘처럼 쉽지 않네요;;
평일이라도 다시 열심히 해야겠어요~
모두모두 오늘부터 다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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